새벽부터 부지런 떨었지만 통도사 갔다오니 시간이 훌~쩍~아침 겸 점심을 먹게 되었어요~ 한식이 먹고싶어서 찾아간 '여수밥상 갈치야' 영업은 아침 8시부터 시작하니까 아침식사 가능하고 넓은 주차장도 있어서 좋아요~맛집인만큼 대기도 있으니 방문전에는 예약필수!
줄서기 테이블링 팁1
매장 도착 20분전 전화하면 줄서기 등록
☎️ 061-644-9636
줄서기 테이블링 팁2
테이블링 다운 후 여수밥상 갈치야 검색하여 직접 줄서기 등록
※ 네이버에서 예약시 3%할인
앉아서 여유만끽~바다내음은 있지만 기분만큼은 👍
동네길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어서 식사 후 바닷바람 맞으며 산책하기 좋아요~
깔끔한 외관의 여수밥상 갈치야~통도사 가는 길에 눈에 띄는 건물이 있어서 눈찜 ! 해두고 아점 먹으러 왔는데 후회없는 선택~^^
방문했던 연예인들
갈치야 2인 정식 주문완료
식사 후 건물뒷쪽 마당에 있는 파라솔에 앉아 바다풍경을 즐기거나 동네한바퀴를 산책하며 커피타임을 가져요~보고만 있어도 여유로움이 느껴지니 행복하네요~
매장 정문과 깔끔한 홀 내부
맛있는 간장게장~짠맛 가득한 간장게장이 아니예요~정말 맛있어요~
맛깔스런 간장게장의 속살 좀 보세요~
아담한 크기의 간장게장
소금간 비법으로 전용그릴에 구운 갈치
가시 발라낸 갈치의 두툼한 속살~
주방과 메뉴판
홀 내부는 이미 만석
국가유공자의 집 👍
음식들이 자극적이지 않고 정말 맛있어요~
바닷가라 그런지 동네에 고양이들이 많아요~
식사 후 동네한바퀴~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
멀리서 바라 본 여수밥상 갈치야
멀리서 마지막 기념촬영
무한 선택 속에서 살고 있지만 어떤 선택을 하든 현재 지금 이순간은 선물이라는 말~맛있는 음식을 먹고 잔잔한 바다를 마주하니 마음 또한 여유로워 집니다. 일상으로 돌아갔을때 지금 이 기분과 이 마음~오랫동안 지속되길~^^
차타고 지나가는 짧은 순간에 눈찜해놓은 여수밥상 갈치야~덕분에 아침부터 든든합니다!
여수여행 중 한식이 그립다면 한번쯤 방문해 보세요~유공자의 집이고 좋은 식새료를 사용하고 청결한 매장, 친절한 서비스, 무엇보다도 5대째 내려오는 전통방식으로 만든 천연양념과 육수를 사용해서 요리하기때문에 음식들이 하나같이 깔끔하고 정말 맛있어요~잊지마세요~예약은 필수!